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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 TypeScript 후기

왜 이제 썼을까,,?
  • 도입하기 전

    하기 전엔 다른 정적 타이핑 언어를 써보지 않아서 IDE(VScode 는 코드 에디터 이긴 하지만 Extension 의 힘으로 언럭키 IDE) 의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없었다

    제일 와닿았던 부분이 있는데 React 디렉토리 패턴을 주로 Page (Router 에서 페이지 처리) - Container (컴포넌트의 로직 묶음) - Component (순수 View) 로 가져가는데 Container 에서 Component 로 props 를 내릴 때 사이드 창을 띄워서 Container 에서 내리고 Component 에서 받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편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해결하기 보단 그저 빨리 구현하자 라는 마음이 더 컸었다

    정적 타이핑 부분도 지원하지 않고 자동완성도 지원도가 낮았지만 그러려니 했다

  • 도입한 후

    디렉토리 패턴에서 Container - Component 로 Props 를 내리고 받을 때 타이핑을 제대로 하거나 import 로 모듈을 불러올 때 커서만 갖다대어도 뭘 넣어야할 지 다 알려주어서 다른 창을 키거나 왔다갔다 할 일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타입에 맞지 않은 방법을 사용할 때 컴파일 과정에서 잡아내서 알려주고 PROBLEMS 에서 내가 쓴 코드의 문제점을 바로바로 잡아줘서 실수가 줄어들었다

    왜 이제 썼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Nested 된 데이터들을 Typing 하는데 시간이 좀 들고 편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도움을 받으면서 ‘오히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