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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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급하더라도 조금은 천천히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다보면 많은 개발자들은 일을 쌓아놓고 하게 된다고 알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인력은 부족하고 인력은 더 쓰고 싶지만 회사 여건은 조금 부족한 상황을 직면하는 경우가 많고 해결하기 위해 결국은 빠른 페이스로 개발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문제점들이 터져나온다 코드 퀄리티, 사전 검수 및 설계 부족 등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런 문제들은 스노우볼로 굴러가고 언제 산사태를 일으킬지 모른다 유지보수를 하기 매우 힘들어질 수도 있고 협업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코드를 넘겨받았을때 처리가 매우 곤란해질 수도 있다
그런 문제들을 당면할 수록 개발자들은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고 프로덕트는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그러니까 조금은 천천히 챙길거 다 챙기고 코드 리팩토링도 하고 QA 도 하며 기반을 다져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들 알고 당연한 내용이지만 요즘 문득 생각나서 두서없이 글을 남겨본다